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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9 09:12
할머니와 기억 또는 좋은 추억이 많으신분들
 글쓴이 : e5e7381a
조회 : 124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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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어나기전에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신 상태였고...... 외할머니는 저 초등학교 1학년쯤 미국으로 이민가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기억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런데 제 아들을 보니 부모한테 받는 사랑이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이쁨도 많이 받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격이 없이 장난치고 그러더라구요... 보기 좋으면서 한편으론 제 기억엔 없는 모습들이어서 조금은 씁쓸하더군요.......

 

문득 우리 엠봉식구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넋두리 아닌 넋두리좀 해봤어요

1219c943님의 댓글

1219c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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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전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할머니 손에 컷음 부모님 맞벌이시라
내가 4대 독자라서 그런지 이쁨 많이 받음
초딩때 할머니가 치매에 풍에다가 합병증 오셔서 그때부터 어머니는 일 관두시고
같이 간호함 할머니가 나한테 똥 묻히기도 하고 욕도하고 막 그랬는데
상처는 안받고 불쌍했음 할머니가 그렇게 간호하다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심
돌아가기전에 진짜 기억이 돌아오는지 나만 찾았다고 했음 난 그떄 학교에 있었고

8398834e님의 댓글

839883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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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전좀 다른데. 부모님이 할머니 모시고 사는 구조여서 독립하기 전 까지 (거의 28년이져...) 할머니랑 살았는데 할머니가 예의바르고 이런거 강조하셔서 오히려 할머니에겐 깎듯했는데. 부모님에게도 안하는 문안인사를 할머니꼐는 했다 어렸을떈 정말.... 부모님이 하라고 시키심... 격없이 할머니랑 장난치고 이런거 몰겠는데... 물론 할머니랑ㄴ ㅏ 사이에 벽이 있단건 아니고 할머니가 정말정말 손자 이뻐하는건 내가 느껴질 정도로 확실히 알겠는데... 음... 내 스타일이 그런건가... 암튼 할머니랑 막 장난치고 이런건 상상할수없엉....

2f182262님의 댓글

2f18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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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맞벌이라 어릴때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심 20대인 지금도 할머니가 우리이뻐해서 삼촌이랑 고모가 술마시다가 한번씩 질투함 손주사랑은 레알 엄청큼

273458f8님의 댓글

273458f8
답변

초딩때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학교마치고 오면 매일 할머니는 실이랑 바늘로 꽃 뜨는 부업을하셨음
동네에서 나가서 놀다가 들어오면 할머니가 안성탕면 푹퍼지게 삶아서 끓여주시던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매일 오백원만 주세요 하면 부업으로 받은 푼돈에서 오백원 용돈 주시던 우리할머니..
관절염이 심하셔서 무릎도 안좋으신데 꽃게 철 되면 간장게장 좋아한다고 꼭 담궈주시고 메주며 간장이며 매번 담궈서 우리 주던 할머니. 할머니가 설이면 해주시던 왕만두도 가을마다 먹던 게장도 이제는 돌아가셔서 못먹지만 그 계절이 되면 한번씩 생각나는 우리할머니 한번쯤 사진보고있으면 보고싶더라

e5e7381a님의 댓글

e5e7381a 댓글의 댓글
답변

ㅠㅠ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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