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는 시어머니는 그럴수있어
옛날사람이니 말이안통하지

근데중요한건 남편 태도야
저런 상태라면 애초에 시어머니를
초대하면 안되는거였음

연을 끊든가 지혼자만 보든가,해결하든가 해야지
먼 이국땅에서 저게 무슨 짓이냐
가슴아프네

시어머니? 친정?

왜 싫은거야? 말 못알아 먹어서?
알아먹으면 뭐 시킬라고? 아들하고 행복하게 살면 고맙네 라고 해줘야지

한국여자면 지가 당한거 그대로 돌려주는데
외국여자면 그렇게 못하니까 얄미운거지

친정 엄마까지 있고 애들도 있는데 무슨 저런 말을 진짜 못배우고 자랐나 마트에서 진상 오지게 피울것 같은 관상이네

아니 생각은 저리 할수 있다고도 보는데,
저게 여자 엄마 있는 앞에서 할 소리냐? 진짜 어이없네.
여자가 진짜 불쌍하다.

대놓고 말하는거 보니깐 한국며느리도 별차이 없을듯 ㅎ

쯧쯧 늙어서 무식하면 그냥 뒈져야지 ㅋㅋ

옜날 어른들은 내 아들이 외국인이랑 결혼하는거 되게 안좋아하심
둘이 좋아하건 말건 널린 한국여자애들 두고 외국인이랑 결혼한다는거 자체가 쪽팔리다고 생각함
주변 소문이 능력없어서 외국여자 꼬신놈이 되거든

아니 사돈이 있는 자리에서 할 소리냐 저게
옛날 분이라 백번 이해해도 엄마가 저런 말을 하면
남편이 저런 말 안나오게 중간에서 조절을 했어야지
답 없는 가정이다 ㄹㅇ 친정엄마말처럼 러시아 데려가고말지

나도 일하면서 국제결혼한 집 방문한적이 있는데
거기 좀 속된말로 무식한 부모가 자기 며느리 돈 주고 사왔다는 소리듣고 경악했던적이있는데 ㅋㅋ

아마 대본이건 뭐건 잘 모르겠지만 속내털어놓는 시간이었나본데
속내라봐야 지금은 딱히 쌓인게 없으니 과거에 저랬다고 얘기한거같음 ㅋㅋㅋ

시대가 변했지만 잘 못따라오는게 예전 어른들이니까 저 상황은 비판하되 저 어른이 살아온건 감안해야지 뭐 ㅋㅋ

저딴 와꾸 시어미보다  까쨔가 훨신낫구만.. 하여간 노땅 꼰대들이 문제임ㅋㅋ
저게 사돈하고 며느리 앞에서 할 소리냐??  진짜 조온나 개념없네